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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온보딩 프론트엔드 코스 - 7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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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Weak 1-1 회고]  프리온보딩 프론트엔드 코스 - 7차

👉🏻Weak 1-1 회고

안녕하세요 TriplexLab입니다.
오래간만에 글 작성하는 것 같네요ㅎ 쉴 틈 없이 달리기만 해서 번아웃이 와서 블로그 작성 및 코드 작업 모두 잠시 쉬어 답니다.

최근에는 원티드에서 주체로 하는 '프리온 보딩 프런트엔드 코스 - 7차' 참여하여 1주 차 회고를 작성해 봅니다.
매주 한번씩 회고를 작성해보도록 노력해볼게요ㅎㅎ

👉🏻팀프로젝트

원티드 프리온 보딩 선발 과제

우리 팀 과제

프리온 보딩 과정 중에서는 매번 팀 프로젝트로 기업 과제를 수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커리큘럼에 따라 지난 수업 이후에도 바로 과제가 나왔는데, 선발 시 진행했던 과제에 대한 Best Practice를 만들어오라는 것입니다.

확실히 느낌이 다릅니다. 어떤 점이 다르냐면
저는 지금껏 프로젝트에서 기획 및 디자인을 받으면 UI를 만들고, 기능을 구현하는 것에서 초점을 맞추어서 작업을 진행해왔고
어느 회사를 가던지 이런 일만 하는줄 알았고, 이런 것에만 익숙해져 있었다.
(웹 에이전시에서 2년 정도 퍼블리셔로 있었던 경험이 있다보니... 자연스러운 현상 같습니다.)

하지만 난 SI 및 에이전시가 아닌 앞으로 이너하우스(자체 서비스)를 가진 회사로 이직을 하고 싶기 때문에 팀 프로젝트에서
동료학습 과정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서 어색하지만 뭐라도 팀에게 도움이 될려고 노력한것 같습니다.

동료학습이란, 동료들과 양방향으로 배움이 발생되는 활동을 통칭해서 말한다. 참가자들 서로에게 이익이 되어야 하며, 지식, 경험, 생각들이 공유되는 경험을 포함하고 있다.

간단하게 진행 상황을 기록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convention, code(eslint, prettierrc) 정하기
- 각자 이전에 작업했던 코드에 대한 설명 공유하기
- 공유한 것들 중에서 최선의 것이라 생각하는 기술 스택과 폴더 구조 협의하기
- 해당의 것을 바탕으로 진행하면서 부족한 부분 리팩토링하기

우리는 크게 5가지로 나눠서 각자 하고싶은 것을 2명씩 짝을 지어서 진행했습니다.

폴더구조, UI, API, 리다이렉트
컴포넌트 기능부분

이중에서 난 API 서버랑 통신하는 부분을 담당하게 되었고, 준홍님과 같이 짝으로 Live Codeing을 진행 했습니다.
Live Share를 사용해서 진행 하였고, 이번에 준홍님께 많은것을 배웠던것 같습니다.

👏🏻팀원에게 배웠던 내용

예를 들어서 axios의 인스턴스를 이용하여 인증정보 유무에 따라 api 요청 처리[참조링크]하는 부분입니다.
이전에는 그냥 단순히 axios의 interceptors를 이용해서 공통부분을 처리할수 있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headers에 필요할때만 api 요청 authToken을 넣어서 요청을 할수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에러 발생시 상태코드별 적절한 에러메시지와 전체적인 코드 설계하는 부분입니다.(관심사 분리를 잘한것 같음)[참고링크]

 👉🏻새로 배운 내용

Prettier 설정, ESLint 설정, Husky 도입을 하므로써 자동화를 통해서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적용이 되게 하는것을 새롭게 배워 갑니다. (나중에 기회 있을때 한번 세팅을 직접 해봐야 할것 같네요.😁✅)

Husky의 git-hook 제어 하므로써 commit된 코드는 무조건 formatting이 완료되어야 하고, push된 코드는 무조건 eslint가 pass된 상태에서push가 되도록 자동화를 구축

🧘‍♀️ 느낀 점

앞으로 어떤 과제들이 있고, 어떤 경험들을 할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문화에 접하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솔직히 평소에 이런 과정을 경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어떤 분야이든 간에 혼자 4년 정도하다 보면 우물 안에 개구리가 됩니다. 그래서 내가 잘하고 있는 건지, 내가 맞게 하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죠. 그래서 이런 기회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쉬운 게 아니라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어떤 프로젝트를 구현해오는 것은 어느 정도 배우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을 주고받으며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은 나의 생각을 더 확장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으로써 코드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고, 코드의 퀄리티를 높이면 제품(서비스)의 퀄리티도 동시에 높일 수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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