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riplexLab입니다. 오늘은 제가 이번에 경험한 구글 스프린트 체험에 관한 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1기에 관한 자세한 배경 이야기를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나의 현 상황 및 목적을 이야기 하자면
이번 스프린트에서 얻고자 했던 것 - 새로운 사람들과 개발에 관한 커뮤니케이션을 해보고, 프런트 개발의 역할 중 데이터 바인딩에 관해서 익숙해지는 것
기술 스택 - html, css, JavaScript ES6(퍼블리싱)
스프린트 내에서 해보고 싶은 것 - react, figma
🎯1일 차 - Team Canvas와 Map
1일 차 목표는 팀원 모두가 합의된 주제를 산출하는 것입니다.
8명의 팀원들이 각자의 생각을 포스트 식으로 작성했다. 대부분의 팀원들 성향, 목표, 기술 스택, 얻고자 하는 인사이트 등등... 을 알게 되었다.
팀원 모두가 열정이 가능한 개발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다들 실력 항상에 관심이 많은 분들 같았다.
미리 1일 차 전부터 테오(팀 리더)가 과제로 내가 만들고 싶은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준비 해오라는 했었다. 이때 나는 오늘의 집 같은 쇼핑몰(e-commerce)에서 핵심 기능들만 구현해보는 것 어떨까를 생각 해왔다. 결론적으로 내 아이디어가 선택되진 않았지만, 나중에 내가 좀 더 실력을 키워서 혼자라도 확장 가능한 미니 쇼핑몰을 만들어 보고 싶다.
🙌그래서 최종 결정된 아이디어는 뭔데?
음.. 최종 결정된 아이디어는 일상 속 고민들을 해결해주는 서비스인데 감자(팀원)의 아이디어가 채택이 되었다. 👍👍👏👏
🎯2일 차 - SKETCH
2일 차 때는 실제 서비스를 상상하며 스토리 보드를 만듭니다.
실제 서비스를 상상하며 스토리 보드를 만들어 오라는 과제를 주었고 각자의 생각을 sketch를 하기 시작했다. 회사를 다니고 있는 분들이 있었기에 점심시간에 짬 내어서 sketch를 하는 분을 발견했다.ㅋㅋㅋㅋ 랜덤 추첨을 통해서 2개의 조로 나눠서 각자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난 좀 디테일하게 설명을 하고 싶어서 step by step 식으로 나눠서 sketch를 했다. (개인적으로 명확한 설명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상대방이 추상적으로 느낄만한 설명은 피하려고 한다. 👨💻😃)
🎯3일 차 - DECIDE
3일 차 때는 구현해야 할 모든 스토리보드를 확정 짓고, 각자의 Role와 구현해야할 기능에 대해서 명확히 결정합니다.
우리 팀에서는 빈츠의 스케치 및 아이디어가 좋다는 의견들이 대부분 있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각자의 기술 스택을 살피고 어떤 라이브러리 또는 프레임워크를 쓸지 정했다. 첨에는 리액트로 만들자라는 의견이 나왔는데, 이때 솔직히 리액트 처음 해보는 거라고 말했다. 다른 팀원들은 이때 나를 생각해줘서 인가.. 리액트가 이번 프로젝트에 오버스펙이 아닌가 생각하셨고, 만약 바닐라 자바스크립트로 만들면 좀 혼돈이 있을 것 같다라는 의견이 있어서.. 결국 리액트로 만들자고 결정했다. (나도 이번 기회에 리액트를 공부하면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 👍😃)
🎯4일 차 - PROTOTYPE
전날 만든 스토리보드를 기반으로 하여 다음날 테스트가 가능하도록 실제로 구현합니다.
다른 팀에 있는 두 분을 모시고 와서 우리가 만든 prototype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상상하며 사용해 보는 과정을 거쳤다. 우리 팀은 prototype을 아래와 같이 생각했다. (이때부터 윤각이 잡히기 시작했다.)
🎯5일 차 - TEST
드디어 마지막 날 지금까지 만들었던 것을 실제 처음 생각했던 아이디어가 효과가 있는지 테스트를 통해 최초의 아이디어를 검증합니다.
이때 우리팀은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서 다들 고생했다. (물론 다른 팀도 고생많이 한 흔적이 보인다.) 새벽 4시에 휴파(팀원)가 https로 배포가능 하냐는 메세지를 주었고, 감자(팀원)가 가능한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대답이였다... 난 이 메세지를 아침에 봤는데... 정말 대단한 분들 같았다!!
지금까지 만든것을 test해 봤을때 테오(팀리더)에게 좋은 피드백도 받았다. 나는 내가 만들었으니깐 당연히 스토리를 안다, 하지만 이 서비스를 처음 사용해보는 입장에서는 모를수도 있구나를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부연설명하지 않고도 유저가 직관적으로 다음 행위를 할수 있는 서비스 만들는것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
Picker
🎯내가 기여한 것
우리팀은 페이지별로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나는 다음과 같이 역할을 했어요
1. 메인 페이지 스타일 작업 2. 카테고리 페이지에서 - 애니메이션 기능 수정 및 지도 노출 효과
🎯앞으로의 계획
나는 이번 구글 스프린트(체험)을 통해서 많은것을 느꼈다. 1. 기술 스택이 많이 부족하다. 2. 정해진 시간, 일정을 가지고 규칙을 새워서 코딩을 해본적이 없다.
그래서 앞으로 일정을 새워서 약 6달간 혼자 인강을 보면서 공부하기로 결정했다. (사실 부트캠을 다닐생각 이였는데, 지금 상태에서 내가 부트캠프를 가면 맨붕만 털릴것 같다라는 생각을 했다.ㅠㅠㅋ)